[신년사]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정병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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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정병권 이사장

등록날짜 [ 2012년01월22일 15시17분 ]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신묘년이 저물고 희망찬 임진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기에 이를 보내는 마음은 만감이 교차하지만 밝아오는 임진년 새해에 걸어보는 기대와 희망은 새롭습니다. 복되고 길한 의미를 담은 용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 용이 승천하는 기운으로 큰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힘찬 발걸음으로 변화와 발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힙니다.
지난해 우리공단은 혁신역량강화, 고객감동경영, 현장중심경영 육성을 경영이념으로 하여 최우수공기업 달성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진취적인 도전을 통해 서울시 24개 지자체 공기업 최초로 소방시설점검 기기를 발명하여 특허를 취득하였고, 구민여러분께서 이용하시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한 관리를 위해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고객감동 경영을 위해
감정 노동자에 대한 다양한 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우리공단의 위상을 크게 높였을 뿐 만 아니라 우리공단의 우수한 역량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2012년 올 한해는 격변의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경제전망은 더욱 어두워지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권력구조 변화로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고조되어 국가안보와 사회 안정이 매우 어렵고 중요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비극태래(否極泰來) 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지 않은 일들이 지나고 나면 좋은 일이 온다는 말입니다. 비록 지금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다 해도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으며, 2012년 우리공단은 더 높은 가치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 속에서 미래성장 동력과 잠재력을 축적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어 구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 신뢰구축, 성과창출, 현장중심, 이라는 새로운 경영 이념을 2012년도 공단발전 핵심과제로 삼고 실천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봉구의 풍요로운 미래 구현, 도봉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나가는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며, 용의 진취적 기상처럼 올 한 해 바라는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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