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5동의 저소득층 자녀 2명이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추진 중인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2012년 1월부터 1년간. 지원 금액은 총 260만원이다.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은 아동의 개별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동 정서에 직, 간접적 영향력을 미치는 환경(가족)의 문제요인을 해소해 아동이 온전한 관심과 보호 아래 양육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자녀 가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동장의 추천 후 (재)아름다운가게 사업단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선정된 아동들은 특기·적성 교육비 또는 학습지원교육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2011년 상반기에도 창5동 저소득층 자녀 2명이 대상자로 선정, 36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창5동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민간자원 등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