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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한나라당 도봉을)은 12월11일 오전10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청소년적십자봉사단(RCY)서울동우회가 주최한 사랑의 나눔 연탄 지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2월11일과 18일 양일간 도봉구 일대 취약계층 25세대에 각 200장씩 총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11일 행사에는 RCY서울동우회원30여명과 RCY 자원봉사자 70명 도봉동성당 교우 20명 등이 도시가스도 공급이 안 되고 차량진입도 어려운 도봉동 무수골 일대의 취약세대 13가구의 안마당까지 연탄을 쌓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선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겨울이 되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이 걱정된다면서 특별히 도봉동 무수골 지역 등은 그린벨트 등의 규제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값싼 도시가스 공급의 혜택도 입지 못하고 집도 마음대로 수리할 수 없어 열손실이 많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하게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적인 측면에서도 도봉동 일대의 그린벨트 지역에 규제완화와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세워야한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