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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가수 거미, 유엔젤중창단, 금강산예술단, SF비보이 등 출연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북한 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새터민과 함께하는 《한겨레 한민족 축제한마당》을 오는 18일 저녁 7시 노원역 일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의 제공하고 있는 아트 페스티벌(Art Festival)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는 남성 5인조 유엔젤중창단 △전직 북한 연예인들로 구성된 한국 최초 새터민 예술단 금강산예술단 △현란한 춤솜씨로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SF비보이 △최고의 실력파 여가수로 꼽히는 인기가수 거미가 출연해 남북한 예술문화 어울림의 장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노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석고나 도료를 입힌 의상을 입고 분장한 연기자가 조각상처럼 펼치는 스태츄마임과 거리 초상화 등 거리 공연도 선보인다.
관람료는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