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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도봉구(구청장:최선길)는 오는 15일(수) 17:00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3층)에서 새마을문고 도봉구지부에서 주최한『제6회 도봉구청장배 구민독서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은 문고운영부문(도봉2동 새마을문고), 독후감 부문 단체2(신화초, 노곡중)개인3명, 편지글부문 개인4명 등 3개부문으로 최우수상(구청장상 10명), 우수상(구지부회장상 9명), 장려상(구지부회장상)17명, 지도교사상(구지부회장상 3명) 등 총 39명이 상을 받는다.
도봉구는 올해 4월에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연면적 1,446㎡(지하1,지상3층) 규모로 유아열람실, 놀이교육실, 디지털자료실,독서토론실 및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 도봉어린이정보센터인 도봉아이나라를 개관하였으며 또한 9월에 개관한 방학동 복지센터내 2층에 성인도서 8,900권과, 아동도서 5,140권을 비치한 작은 도서관, 학마을다사랑센터 내 4,5층 15,000여권을 갖춘 어린이 도서관 등 구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도서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도서 대출증 하나로 지역내 도서관인 도봉문화정보센터, 도봉구청 행정자료실, 마을문고 등을 맘껏 어디에서나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책을 통해 현재를 읽고 미래을 준비하는 지혜를 습득하고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책과 친하다는 것은 그만큼 시대를 한걸음 더 앞서나가는 것"이라며 구 관내에 있는 마을문고 등을 많이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