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2025년도 예산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신만 위원장, 박상근 부위원장 선임
8,623억 8천만 원 규모의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심사 예정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11월 18일(금) 제334회 정례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위원장에 강신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상근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강신만 위원장과 박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태용 위원, 홍은정 위원, 이강주 위원, 정승구 위원, 강혜란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구성된 예결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은 12월 11일(수)부터 17일(화)까지 7일간 진행되며,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3.98% 증가한 8,623억 8천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3.99% 증가한 8,507억 8백만 원, 특별회계는 3.22% 증가한 116억 원이다.
강신만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합리적이고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상근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분들과 함께 심도 있는 예산 심의를 통해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도봉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