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 <2024. 테마와 함께하는 지역 만나기> 성료
10월 25일(금), 11월 9일(토) 두 차례에 걸친 지역문화 탐방 운영
지역문화 청년, 가족 단위의 탐방으로 지역문화의 다채로움을 소개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테마와 함께하는 지역 만나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 2회차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산을 특정 테마로 구성했다.
10월 25일(금)에는 “지역의 역사부터 핫플레이스까지”라는 주제로 경기 파주 지역을 다녀왔다. 지역문화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탐방은 역사문화유산부터 최근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관광지까지 다양한 지역문화자원을 둘러봤다.
11월 9일(토)에 열린 “우리 동네에 숨어있는 역사를 만나다”는 교과서에 소개된 도봉구의 문화유산을 살펴봤다. 도봉구 및 인근지역의 가족 신청자를 중심으로 운영된 탐방은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 묘, 정의공주 묘, 간송옛집 등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을 다뤘다.
도봉문화원은 “지역문화 현장 답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지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문화를 향유하는 수요층을 확대·발굴하고자 한다”라며 본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테마와 함께하는 지역 만나기”와 관련된 문의는 도봉문화원 사무국(02-905-4026)으로 하면 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