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합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 정신으로 늘 공정하고 진실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지역 언론기관으로서 노원지역 대표 신문의 역할을 하며 주민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은 물론 지역사회 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지역의 세세한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지역 정보가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지역 사회 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하며, 따뜻한 소식으로 지역민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잘못된 점은 비판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굴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지역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시길 기원합니다.
지역연합신문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노원지역에서 어느덧 3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 30여 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어떤 질환의 환자가 방문하든지 최선, 최상,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중심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외협력팀을 신설하여 24시간 진료 의뢰가 가능하고 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론과 의료에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에게 신뢰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역사회에 신뢰받을 수 있는 언론사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반 성장하며 상생하는 앞날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