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합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
지역연합신문 창간 35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도봉구 소식과 다양한 이슈를 전해주신 지역연합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창간 이래로 도봉구의 발전과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건과 이슈를 다루며,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기록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온 점은 정말 값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기사를 통해 전한 소식들은 단순한 정보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왔습니다.
특히, 지역연합신문은 지역 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적 이슈를 폭넓게 다루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도봉구는 문화와 경제, 그리고 예술이 숨쉬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35주년이라는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지역연합신문이 지속적으로 도봉구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연합신문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도봉구도 주민과 함께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봉구는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선8기 들어 도봉구는 단 2년 만에 미래 도봉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및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 그리고 서울아레나 착공까지 모두 일궈냈습니다.
현재는 도봉구를 중심으로 서울 동북권 경제지도를 바꿀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창동복합 민자역사, 복합유통센터 건립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제 도봉구는 창동권역을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변화·성장할 것입니다.
앞으로 도봉구가 나아가는 빛나는 여정에 지역연합신문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문화,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지역연합신문의 3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번성하는 지역연합신문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