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TF 구성하여 절차 점검, 역할 분담 등 지속 논의
박 시의원, SH공사 본사가 신속하게 중랑구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역할 다할 것
박승진 시의원(가운데)이 10월 10일 ‘SH공사 신사옥 건립 TF’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10월 1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의 신속한 중랑구 이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시의원은 지난 9월 6일 SH공사 본사 이전 절차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 SH공사, 중랑구청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SH공사 신사옥 건립 TF’를 구성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서와 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SH공사 신사옥 건립 TF’ 제2차 회의로 서울시에서는 하대근 도시관리과장, 안중욱 미래공간담당관이 참석했고, 중랑구청 장양규 도시환경국장과 이건선 도시계획과장, SH공사 송재원 도시개발계획부장 등이 참석하여 향후 진행방향을 논의하였다.
SH공사 본사의 중랑구 이전은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박 국회의원과 박승진 시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SH공사 김헌동 사장을 지속해서 설득한 끝에 지난해 9월 최종 합의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 시의원은 SH공사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하반기에도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SH공사 본사가 중랑구로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승진 시의원은 “SH공사 본사의 신속한 중랑구 이전을 위해 실무TF를 구성하고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절차와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신속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중랑구로 SH공사 본사가 이전하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