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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덕래)와 주민복지협의회(회장 구재우)가 중추절을 맞아 틈새계층 133명에게 159만원에 달하는 완도진품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133명의 틈새계층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요건 미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업는 복지 사각지대의 절대 빈곤 대상자로 차상위 장애인 57명, 반찬지원 대상 12명, 휴먼서비스 대상 28명, 저소득 독거노인 23명, 기타 저소득자 13명 등이다.
이번 성품지원은 2011년 상계2동 자립특화사업인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한 특산품 판매 수익금에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24일 저소득층 노인 42명에게 42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7월 14일부터 20세대에게 주1회 희망나눔사업 일환인 밑반찬 지원사업 150만원도 이 수익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상계2동은 성품지원 행사와 함께 자매결연지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과 추석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상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복지협의회는 자매결연지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개최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