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장 성연진)에서는 ‘한 여름밤의 시원한 꿈’ 캠페인 결과 여름 침구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 결과 총 247만 8400원이 모금되어 여름 치구 세트 49채를 구입해 49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복지관은 여름 침구 전달식에 참여한 12명의 어르신과 ‘한 여름밤의 시원한 꿈’ 모금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해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37개정에는 복지관 직원들이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복지관은 기획 모금은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한 온라인 모금뿐만 아니라 사랑나누기 지역 행사 여름나기 대축제 ‘더위사냥’ 행사 수익금과 상시 모금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되었다고 했다.
또한, 복지관 제면 나눔 봉사 조직체인 ‘사랑동아리’, 카피 나눔 봉사조직체인 ‘행복 드림’. 주민 주도형 동아리 ‘나눔 이웃’, ‘은빛 봉사단 1기’ 등의 기부로 풍성해 졌다는 설명이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셩연진 관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아니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