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의장 “주민들에게 신뢰 쌓기 위해 앞으로도 민원 해결률 높일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중앙)이 구청 관계자들과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의장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에 접수된 불편 민원 사항 대다수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의회 오프라인 공식 민원창구인 현장민원실은 중계본동에 처음 운영해 총 20여 건이 접수됐다. 이중 13건은 완료, 추진 중 5건, 불가 2건으로 높은 민원 해결률을 보이고 있다.
손영준 의장은 지난 8월 1일 민원현장 중 한 곳인 불암산 등산로 입구를 찾아 노원구청 관련부서와 주민들과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불편사항의 조속한 개선을 당부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손영준 의장은 “지난 현장민원실에서 접수한 민원을 직접 챙기고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 발로 뛰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앞으로도 민원 해결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회로 이끌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각 동으로 순회하며 ‘의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한편 노원구의회 누리집 ‘의회에 바란다’를 통해서도 주민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