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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하나~둘, 돌고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가 이달부터 야간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창동교, 녹천교, 한천교 체조교실 외에 중계근린공원과 노해근린공원을 추가로 개설키로 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되는 2곳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중계근린공원은 산책과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은 곳으로 무대 주변의 숲으로 인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한 노해근린공원은 주변이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이용에는 편리하나 소음 등의 민원이 제기 될 우려가 있어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체조교실은 생활체조 전문 강사가 지도아래 음악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본체조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주민은 간소복 차림으로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로 나오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체조교실 운영시간은 창동교와 녹천교, 한천교 아래 2곳(공릉동측, 월계동측)은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노해근린공원과 중계근린공원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야간체조교실은 매회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이번에 확대운영하게 되었다는 것이 구청측 설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