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무료 이용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중평어린이공원 정비사업과 동시에 첫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하고 임시 개장했다.
키즈카페는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체 놀이 공간, 놀이 돌봄서비스, 책 쉼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물타워, 언덕 오르기, 징검다리 건너기, 볼풀장, 미끄럼틀 등 고정식 놀잇감과 소꿉놀이, 캠핑 놀이, 생활 테마 등 이동식 놀잇감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평공원점 시범운영 첫날인 23일 오후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평공원점 시범운영 첫날인 23일 오후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평공원점 시범운영 첫날인 23일 오후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평공원점 시범운영 첫날인 23일 오후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8월 31일까지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월요일은 휴무며, 평일에는 09:30부터 17:30까지 3회, 주말에는 09:30부터 18:00까지 4회 운영한다.
정식 운영은 9월 1일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 1인당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실내놀이터에서 외부환경에 구애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