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발바닥공원 야외무더위 쉼터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캠프’ 운영
도봉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여름철 폭염 대비 대시민 행동요령 홍보 및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8일 도봉구 발바닥공원 꽃피는 숲속마을 앞 야외무더위 쉼터에서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캠프는 폭염특보 발령 시 고령 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에 안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는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대국민 홍보 ▶온열질환 증상별 처치요령 등 정보 전달 ▶재난취약계층 및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냉음료수 제공 ▶폭염 대비 행동요령, 기상 특보 확인 방법 ▶대피시설(폭염 쉼터 등) 정보 전달 ▶'119신고' 앱 홍보 및 사용 방법 전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정일 도봉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은 날씨에 취약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한낮 온도가 제일 높은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