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힘, 존중>
7월 23일~9월 1일, 도서관 1, 2층 전시
김근태기념도사관(관장 박현숙)은 민주주의·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기획 전시로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힘, 존중>을 개최한다.
김근태기념도서관,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아르부뤼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 7인이 참여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대상,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채민, 김기정, 박태현, 신의현, 정도운, 조영배, 최명은 7인의 예술가가 사랑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각자 가르게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차별이나 장벽이 아닌 더 넓고 입체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서로가 존중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7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