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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엔지니어링(대표이사 함영승) 임직원은 지난 27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재가장애인 30가정을 위해 “DIY 행복 밥상과 화분”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가구제작자가 되어 신체적 불편함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구입하기 어려웠던 밥상을 직접 제작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손수 못도 박고, 타일도 붙이고, 칠까지 예쁘게 하여 만든 밥상과,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작은 화분을 제작하는 등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자원봉사 활동이었다.
밥상과 화분 제작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며 모처럼 재가중증장애인들에게 말벗도 되어 주었다. 암 투병 중에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00씨(52세, 지체1급)는 선물받은 밥상을 받아들고 없어진 입맛이 돌아올 것 같다며 삶의 희망을 준 자원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49세)은 “저희가 직접 만든 행복 밥상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인류를 위한 기술로 풍요로운 미래 건설에 앞장서는 벽산엔지니어링은 2005년부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장애인가정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