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후원, ‘꿈과 희망의 놀이터’ 사업 선정
아동·청소년의 흥미와 욕구가 반영된 신개념 쉼 & 놀이터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김진상, 앤드센터)가 오는 8월 5일 ‘앤드 디지털 놀이터’ 개소식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흥미와 욕구가 반영된 신개념 쉼 & 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
앤드센터의 디지털 놀이터 조성은 올해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계하고 GS건설이 후원하는 ‘2024년 꿈과 희망의 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앤드센터 건물 외부 유휴부지에 마련된 디지털 놀이터는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놀이 공간이다. 앤드 디지털 놀이터에서는 VR 노래방, 닌텐도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과 함께 레트로 카메라를 통한 즉석 사진 촬영, 보드게임 등의 여가와 쉼을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2시에서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
앤드센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인 현대 아동·청소년의 흥미와 욕구가 반영된 신개념 놀이터 운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아동·청소년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놀이터 내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상 센터장은 “작지만 소중한, 꿈과 희망을 담은 앤드 디지털 놀이터가 새로이 문을 열게 됐다”며 “앤드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설 이용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앤드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월 5일 개소식에는 후원사 GS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앤드 디지털 놀이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