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캠프·미래산업고 봉사단 연계
노원구 중계4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양수남)는 사회적 고립 노인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 참여한 가운데 압화 무드등 만들기를 했다.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어르신의 관계 형성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계4동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압화 무드등을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예쁜 무드 등도 만들어 너무 좋다”며 “다음 달 활동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지어 앉아 세밀한 작업에 손을보태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등 분위글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했다.
양수남 자원봉사캠프장은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에게 손주 같은 학생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오늘 행사가 더욱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매월 잘 준비해 소외된 이웃으 동반자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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