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이호석 구의원, 도봉구 내 러브버그 방역 대책 마련 촉구
도봉구의회 제335회 제1차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보건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도봉구의회 이호석의원(창1,4,5동)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와 관련된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이틀간 보건소에 확인된 도봉구민 40건의 민원 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접 청취한 주민의 의견들과 현장(창동 주택가 및 어린이집 인근 사진 제시)을 언급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방역 대책 마련과 대처 방법에 대한 도봉보건소와 도봉구청 차원의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창1,4,5동)은 추가경정예산 회의 목적에 부합하게 최근 생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서의 업무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홈페이지, SNS, 문자, 아파트/주택가 게시판 홍보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도봉보건소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방역기동반의 방역 소독과 함께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팀을 통한 주민 대처방안 홍보 업무에 많은 협력을 약속했다.
이호석 의원은 “서울시 관련 민원 증가 추세와 도봉구의 사례들을 확인하면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발생지역 확산과 개체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무더위에 창문을 마음대로 열지 못하는 문제부터 도시미관, 불쾌함, 두려움 등 도봉구민들의 불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방역을 포함한 적극적인 행정과 대처 방법 주민 홍보를 통해 도봉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