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반영‘노원 담은 예술 레시피’
5월 29일부터 인터넷 접수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6월부터 2024년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노원 담은 예술 레시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원 담은 예술 레시피는 노원구의 지역 특성을 담은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노원문화원과 노원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노원구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노원 설화 그림책 만들기(노원문화원)’와 ▶노원구 신중년(만50~64세)을 대상으로 하는 ‘마들로 예술로(노원문화의집)’, ‘나의 동네를 예술로 입히다(노원문화원)’이다.
노원 설화 그림책 만들기는 노원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를 새롭게 해석, 표현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마들로 예술로는 마들의 유래를 알아보고, 예술로 쉼을 경험하며, 다양한 신체 감각 표현을 통한 마음 돌봄 예술프로그램이다.
나의 동네를 예술로 입히다는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나의 동네를 내 삶 속에서 찾는 시간으로 우리가 사는 노원구를 예술로 입히는 힐링 연극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6차시로 구성되며, 노원문화원과 노원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29일부터 노원문화원 누리집과 온라인 접수 폼에서 할 수 있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의 가치가 일상 속으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누리집(nwcc.or.kr), 문의 사항은 노원문화의집(936-3787)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