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회장, “소통하는 원년, 최고의 상공인 권익보호 단체” 다짐
노원구상공회가 3월 21일 월계동 JW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에서 김범수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상공회(회장 김범수)는 3월 21일 월계동 JW컨벤션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범수 회장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금리와 물가의 급등으로 소상공인들은 격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세계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로 새로운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지난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본분을 지키며 꿋꿋하게 내실을 다져 왔듯 올해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문화 도시 노원의 주인으로서 자긍심과 열정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노원구상공회 내실 강화, 소통 강화, 위상 증대에 역점을 두어 그에 걸맞는 성과를 냈고, 올해는 회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개선할 것은 즉시 의결에 붙여 개선하고 이사회 등 상공회 회의 시 기관장 초청 등 소통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임기 3년차를 맞아 노원구상공회가 노원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최고로 품격있고 재미있는 단체, 최고의 지역경제 지킴이, 최고의 상공인 권익보호 단체, 최고의 사업 교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원구상공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위상강화와 교육사업이 있다.
위상강화 사업으로 회원은 전년대비 125개 회원사 증대와 임원 21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노원구상공회장배 유관기관 초청 축구대회, 유관기관 초청 조찬특강 등이 있다.
올해 교육사업은 월 3회에 걸쳐 36개 강좌가 마련되며, 제19기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 임원 포함 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CEO 특강이 추진된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서울특별시장 표창 영진카프라자 김선규 대표, 두레마을 우동 노원점 김윤철 대표 ▶서울상공회의소 표창 인덕대 산학협력단 도경미 교수, 대승이엔지 건축사무소 홍창현 대표이사, 휴빌스365스쿨 지영길 대표이사 ▶노원구상공회 표창 디앤디컴즈 구자현 대표, 치가가장충왕족발 김경희 대표, 대원이노스 유대희 총괄이사, 청파플레르 이금란 대표, 아르페지오 이정원 대표, 빛들 임지윤 대표 등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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