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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대표 최치훈) 임직원으로 구성된 ‘삼성카드 사회봉사단’은 2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에서 중증장애인가정을 위한 ‘당신만의 특별한 삼계탕’ 행사를 개최하였다.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때맞춰 돌아오는 중복을 맞이하여 삼성카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200가정에 명품보양 삼계탕과 신선한 과일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또 한 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에서 SNS를 통해 모집한 자율참여자와 함께한 행사로서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에 더 많은 마음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NS 자율참여자 이00 씨는 “오늘 행사를 통해서 받는 기쁨보다 나누는 기쁨이 더 큰 것을 느꼈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을 보며 보다 밝고 따뜻한 사회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소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삼계탕과 과일도시락을 받은 재가장애인 고00씨는 “덥고 지치지만 보양식을 만들어 먹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든든하게 삼계탕을 먹게 되어 올 해 여름은 가뿐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현재 삼성카드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사회공동체로서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