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갑 국민의힘 시·구의원들과 전직 구의원들은 16일 오후 4시 국민의힘 성북구갑 시·구의원 합동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종화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서 예비후보야말로 도시계획 전문가로 지금 성북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도시계획과 개발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가 과거 서울시의원으로 일할 당시 성과와 그 이후 경력을 주장의 근거로 내세웠다. 과거 서울시의원 시절 서울시 도시계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북구의 재개발과 각종 도시계획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고, 관내 각급 학교에 대한 예산확보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러한 공으로 이들 학교로부터 다수의 감사패를 받았고, 시민일보 선정 의정 대상을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현장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춘 성북구 도시계획과 개발에 다시 없을 적임자라는 것이다.
또한, 국회의원 안철수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정무대응실 팀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공동 정무특보단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치권과도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어 이 또한 성북구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 또한 성북구갑 국민의힘 시·구의원 전체가 서 예비후보를 공개지지하게 된 원인 중의 하나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번 서종화 예비후보 공개지지에 나선 성북구갑 국민의힘 소속 시·구 의원은 김원중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임현주 성북구의회 부의장, 그리고 박영섭, 이관우, 정병기, 강수진 성북구의원과 송대식, 송영옥 전 성북구의원 등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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