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칭사업 등 제외한 월계동 주요예산 74억 원
“생활기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원구 위해 예산 확보 노력”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이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예산 총 2199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신 시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노원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별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고, 시 관계자들과 협의 과정에도 적극 임했다고 한다.
이번에 반영된 2024년 주요예산은 ▶장애인과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 250억 원 ▶주거와 공원 등 편의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공원·환경 예산 249억 원 ▶도로 및 교통 등 지역 기반시설 확대 예산 673억 원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를 위한 예산 641억 원 ▶주민들 재산 및 생명보호를 위한 예산 73억 원 ▶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313억 원 등 총 98개 사업, 2199억 원이다.
특히 노원구 예산 중 매칭 사업 등을 제외한 월계동 주요사업은 ▶광운대역~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 19억 원 ▶월계 주공 1단지 방음벽 환경개선사업 18억 원 ▶초안산 무장애숲길(순환산책로) 조성사업 14억 원 ▶초안산 등산로 정비사업 12억 원 ▶초안산 수국동산 2단계 사업 7억 원 ▶월계1교 보수공사 사업 4억 원 등 총 74억 원이다.
신 시의원은 “노원구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만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노원구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노원구의 지속 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관심을 쏟았다. 앞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면 노원구의 재정자립도는 자연히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