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시의원이 수국공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원 시의원 14억 원 반영
건강증진과 힐링공간으로 기대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가 무장애 숲길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1)은‘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에 2024년 서울시예산으로 14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산82번지 초안산 일대에 1.8㎞ 무장애 데크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과 더불어 노원 관내 모든 산에 무장애 데크 설치가 완료된다.
신동원 시의원은 “노원구는 연속 3년 연속 걷기실천 1위 서울시 자치구로 걷기운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불암산, 영축산, 수락산에 조성되어 있는 무장애숲길이 이제 곧 초안산에도 조성될 것이라며, 초안산 수국공원과 아울러 월계동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