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립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이 제27회 국가보훈부 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작품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춤으로 몸(躬)으로 역사를 말하다(話)-무궁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독립역사에 대해 사건, 인물의 스토리텔링 중점 교육과 댄스 교육을 통한 표현법 안무 기획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독립역사를 잘 표현한 노래를 선정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안무를 기획하여 독립역사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댄스 커버 영상을 제작한 후 업로드하는 역사 알리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퍼포먼스 영상은 온라인 홍보 조회 수 900회 이상과 외부 퍼레이드 참여, 독립역사 퍼포먼스 공연 등 지역축제와 마을을 통해 독립역사를 알려가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도 증진, 청소년들에게는 성취감과 애국심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및 공헌한 분들에 대한 기억, 감사, 존경을 담은 이번 콘텐츠는 국가보훈부 공모전 대상을 받음으로써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