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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은 12월 12일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지점장 김민수)으로부터 쌀 10kg 100포와 담요 1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성품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봉동 서울북부지방법원 내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선행 기탁 기관이다.
이번 후원에 앞서 지난 여름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20대를 도봉1동에 전달했다.
김민수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시는 NH농협 북부법원지점에 감사드린다. 물품을 후원받은 취약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