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지난 11월 25일(토) 14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17회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100여 명과 가족, 친지 400여 명이 참여한 본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작품의 전시도 함께 열렸다.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대회다. 도봉구민 및 도봉구 소재 학교·직장 및 기관에 다니는 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매년 10월 9일 한글날 개최된다. 올해 2023년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도봉의 미래를 주제로 다뤘다.
총 300여 명의 도봉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얻은 작품은 총 126점이다. 대상(도봉구청장상)은 ▶글짓기 부문 총 6명, 신채린(창경초2), 신서하(창경초3), 엄다원(초당초4), 신현겸(창경초5), 박종희(일반부), 이미란(일반부) ▶그림그리기 부문 총 4명, 김세아(꿈밭유치원), 조가온(창경초3), 김다나(신학초4), 김지우(신방학중3)가 수상했다.
도봉문화원은 “매년 한글날 열리는 대회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 도봉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수상작품 전시는 12월 8일(금)까지 도봉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 및 전시 관련 문의는 도봉문화원(02-905-4026)으로 하면 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