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2023년 한 해동안 실시했던 국내 보훈사적지 현장·시설 탐방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 국내 보훈사적지 현장·시설 탐방은 청소년들이 국내 보훈 관련 사적지를 직접 탐방하고, 생생한 역사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지역적 특색을 살려 구성된 각 프로그램에 약 1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사적지 탐방, 미션 수행, 홍보 활동 등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사는 곳 주변에 이런 역사적 현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올해 탐방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지만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App)’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국 15개 시도 98개소의 현충시설 기념관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며 보훈 사적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