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차미중 구의원이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았다.
노원구의회 차미중 구의원
노원경찰서에 개선 건의 결과
노원구 월계2동 초안산로 사거리(인덕대 앞)의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노원구의회 차미중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월계1, 2, 3동)은 월계2동 어린이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초안산로 사거리 신호기와 횡단보도를 신·이설하고, 교통안전표지와 노면 표시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황단보도와 신호등 사이 간격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멀고, 일부에는 신호기가 없어 보행자가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왔다. 특히 신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길목으로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차 구의원은 신계초 학부모와 월계 주공1단지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노원구청과 협의를 통해 노원경찰서 교통규제심의위원회에 횡단보도, 신호기 이설, 교통안전표지와 노면 표시 개선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이 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는 지난여름 사업 예산 확보에 나서 최근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차미중 구의원은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며, “월계2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을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살기 좋은 월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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