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월 활동이 마무리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정비 확정된 조례 중 32건의 조례안과 각종 출연동의안을 포함해 총 62건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강금희 의원의 “종이팩과 멸균팩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의 적극적인 홍보 필요”을 시작으로 조윤도 의원은 “피노파밀리아 LH 토지 공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심사를 거친 총 62건의 안건에 대하여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모든 안건을 처리하였다.
노원교육복지재단·서울신용보증재단·한국지방세연구원·노원문화재단·노원환경재단의 2024회계연도 출연동의안을 비롯한 55개 안건은 원안 가결, ▶서울특별시 노원구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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