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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노원을 권영진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하는 ‘제18대 국회 의정활동평가회 및 헌정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지난 22일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8대 국회 출범이후 2008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지난 3년 동안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0개항의 객관적 지표로 개량화한 후 이를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세부 지표 항목은 ▲본회의 출석률 ▲대정부질문 재석률 ▲의안표결 참여율 ▲법안발의현황 ▲의원발의 법안의 표결참여현황 ▲상임위 출석률 ▲국정감사 출석률 ▲우수국감상 수상현황 ▲국회 윤리위 징계회부건수 ▲제정법안 대표발의 통과건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권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국회활동과 지역활동에 열정을 다해, 국민이 희망과 기대를 가지는 정치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더불어 우리 노원이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법률소비자연맹 김대인 총재,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시상식장을 찾아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들을 격려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