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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의원“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보내면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아울러 청소년의 의식교육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도봉구의회 신창용 의원은 27일 개최된 제2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애국선열에 대한 존경심이나 지역에 대한 애향심 등의 전통적 가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호국보훈에 대한 우리의식의 현주소를 짐작케 하는 사례로 국가안보의식 설문조사에서 6.25전쟁의 발발연도와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비율이 모두 50%가 넘게 나왔다”고 하였다.
이러한 문제의 개선을 위해,“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안보관 및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청소년 백일장 대회 개최, 탈북자 및 안보전문가 등을 통한 청소년 안보의식 교육, 독립운동과 한국전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쟁기념관 방문시 지원과 정확한 안보관 확립을 위한 홍보책자 발간 등을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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