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8월 3일 국민은행 쌍문역지점 3층 회의실에서
도봉구·강북구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시니어 대상 융합형 금융경제 교육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본 사업 주관단체인 ▶사) 국민금융교육나눔(이사장:심부환)과 도봉구 ▶방학2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기선) ▶쌍문2동 주민자치회 (회장: 유영수) ▶ 쌍문3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창식)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딱딱한 금융경제 교육을 쉽고 즐거운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친환경 공예와 지역문화현장 탐방 교육을 담당하는 도봉구 소재 (예비) 사회적기업 ▶ 자란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신진희) ▶ 마마스드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상미) ▶ 주)더스티치(대표 손미경) 3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4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융합형 금융경제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봉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교육에 필요한 교육 장소를 제공하며 시니어 홍보 모집을 하기로 하였으며 KB금융공익재단 (이사장 윤종규)은 소요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였다.
이날 참석한 사)국민금융교육나눔의 유동일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들이 금융기관 이용에 소외되지 않고 각종 보이스 피싱 등 금융 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함은 물론 향후 시니어의 교육복지를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향후 서울 전역으로 확대, 강의 횟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시니어 융합형 금융경제교육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도봉구 사회적경제협의회 김우현 대표는 “KB금융공익재단이 시니어 금융경제교육에 관심을 갖고 사업비를 후원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도봉구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의 교육에 협력해준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