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27회 정례회에서 손혜영 의원은 ▶출산축하용품 지원 건 ▶에벤에셀 신원1차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계획 ▶장애인 이동권 최우선 고려를 위한 청사 주정차 공간 관리 운영방안에 관하나 구정질문을 펼쳤다.
▶출산축하용품 지원에 대한 질문에서 도봉구의 출산율이 25개 자치구 중 6번째로 적다고 지적하고, 도봉구의 출산축하용품 지원이 손세정제뿐이라며 관내 기업들과 연계하여 '아기양말 지원 등'"도봉구만의 특색을 살린 물품지원에 대해 고민하기 바람”이라고 요구한 바 있음을 설명하고, "출산축하용품지원 예산 없음. 저출생 홍보물품으로 0-1세용 유기농 아기양말 제작 완료하였음."이란 답변을 받았다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방안을 갖고 있는지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쌍문동에 위치한 에벤에셀 신원1차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층의 상가에서 영업을 하는 일부 임대인들은 상가관리단과의 마찰에 대해 객관적인 중재를 요청하고 있다며 「공동주택의 분쟁예방 및 조정을 위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사업 등 좋은 정책이 있으니 주민도 지역 상인도 살기 좋은 도봉을 만들기 위해서 관리와 중재를 바라는 주민들과 임대 상인들의 요청에 적극적이고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중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계획에 관련해서 도봉권역은 유아 만 3세부터 만9세가 대상인데 만 3세와 만 9세의 발달수준과 놀이 형태를 고려한다면 어떻게 같은 공간 안에서 놀이가 가능할지 궁금하며, 도봉구청 내에 설치하는 방학권역 서울형 키즈카페는 이용대상이 만 3세에서 만 5세 유아임에도 보육교사가 1명으로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이 1대 22로 계획되어 있다며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장애인 이동권 최우선 고려를 위한 청사 주정차 공간 관리 운영방안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에 향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