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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조직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부산 벳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상을 받았다.
노원구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1~3관 입주 기업들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5월 4관을 완공해 더욱 많은 공간 지원으로 초기 성장을 촉진했다. 4관에 입주한 ‘노원수제맥주 협동조합’은 지난 6월 2일 개최된 ‘노원 수제 맥주 축제’에 참여해 많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경영·법률·기술·세무·노무·회계 등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 및 정보제공, 사회적 경제 전문인력 양성과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회적 경제 민간네트워크 구축 및 중간지원조직의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통합돌봄 사업을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지역 수요에 기반한 지역 복지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사업에는 통합돌봄 사회적 경제조직 17개가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낸 결과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