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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탄소배출 감소의 일환으로 도봉2동 법원 근처 법조타운 공영주차장의 일회성 마그네틱종이 주차발권기를 차량번호인식기로 교체완료하였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일회성 주차발권기는 정교한 롤링 머신과 프린터 모듈이 동작하는 장치이지만 기어 마모, 모터 속도 저하 등 성능이 저하됨에 따라 주차권 발권이 잘되지 않거나 인식 속도가 저하되어 입출차 시 시간이 지연된다는 민원이 발생하였다. 또한 RF카드 리더기 노후화로 주파수 송수신 방식의 ID정보 반송파 제어 능력에 불편이 발생되어 교체하게 되었다.
교체된 차량번호 인식기는 빠른 입출차와 신속한 정산이 가능하며, 일회성 주차권 발권 용지의 사용을 연 4,000장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한 걸음 다가간다.
공단 관계자는 “탄소중립, 환경 보호와 함께 주차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 또는 공식 블로그-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