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화)~7.28.(금) '두근두근 수학탐험대' 운영
8.4.(금) 노원수학문화관 운영위주관 ‘미니 체험부스’ 운영
8.5.(토) 수학클리닉 특별 강연 ‘류승재가 전하는 수학 공부법’
노원수학문화관(관장 김승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수학에 재미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원수학문화관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학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수학피크닉 '두근두근 수학탐험대'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전시물과 연계한 창의체험 수업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이해해보고 일상생활 속 수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탐구형 프로그램이다.
3·4학년과 5·6학년, 두 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3·4학년 반에서는 ▶테셀레이션 ▶뫼비우스의 띠 ▶맨홀 뚜껑에 숨은 비밀-정폭도형 키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6학년은 ▶아나모르포시스 ▶매듭이론-팔자 매듭 액자 만들기 ▶원뿔곡선-타원당구대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에 따른 재료비 일부(3·4학년 10,000원, 5·6학년 5,000원)는 이용자 부담이다.
7월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 동안 연속으로 수업하며, 매 참여 시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4회 모두 참여 시 노원수학문화관 수학피크닉 '두근두근 수학탐험대'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3·4학년 반은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5·6학년 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7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7월 14일(금) 오후 3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에서 각반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 공부법에 대한 특별 강연인 ‘수학 클리닉’ 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초등수학 심화 공부법>의 저자인 류승재 작가를 초빙할 예정이다. 류승재 작가의 경험이 담긴 수학 학습에 대한 비법을 전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했다.
수학 클리닉 특별강연은 8월 5일(토) 14:30에 진행되며, 신청은 7월 19일(수) 11: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수학문화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미니 수학체험 부스를 8월 4일(금)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체험들을 노원수학문화관에서 맘껏 경험하고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