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기형 국회의원(서울 도봉을)은 7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강선우·남인순·장경태·정태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의 도서관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확충하고 공공도서관의 질적 혁신을 주도할 도서관 발전 5개년(18~22)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권역별시립도서관 건립의 추진상황을 검검하며,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오기형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첫 번째 발제는 도서관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이정수 前 서울도서관장이, 두 번째 발제는 서울시 도서관정책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유정희(서울시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맡게된다.
전문가 토론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와 도봉구도서관정책협의회 위원인 안찬수 상임이사가, 권역별 시립도서관 추진현황에 대해 황승일 서울시문화본부 문화시설과장이 관계부처를 대표하여 의견을 낼 예정이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