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7개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창업중심대학과 협업
기업가정신, 법률, 멘토링, 브랜딩 등 창업 기본 강연 및 네트워킹 제공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및 창업 중심 대학과 협력하여 창업 초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는 서울지역 7개 예비 창업 패키 주관기관과 창업중심대학의 기관별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하여 예비, 초기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강의, 포럼, 네트워킹 등을 릴레이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서울과기대, 광운대, 연세대, 동국대, 건국대, 한국여성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 / (창업중심대학) 한양대 등이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지역이 창업·벤처기업의 요충지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지원 기관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는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네트워킹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기관별 소규모 내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 외부 기업의 참여가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중기청과 서울지역 창업지원 기관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릴레이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릴레이 클래스에서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기업가정신, 창업법률, 멘토링, 브랜딩, 마케팅, 시제품 제작과 선배기업의 경험담 및 노하우에 대한 강연,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광운대학교에서 ‘유니콘 스타트업 파운더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7월에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비·초기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기관별 행사 일자, 장소와 신청방법은 붙임 포스터의 주관기관 문의처로 확인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