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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이스 로타리 e-클럽, 탈북 청년축구클럽과 축구대회 가져
등록날짜 [ 2011년06월19일 21시13분 ]

2011년 6월 11일, 초안산 인조 잔디구장에서 서울에이스 로타리 e-클럽회원과 탈북인 청년들로 구성된 FNK 축구단의 자매결연 축구대회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탈북인들로 구성된 스포츠협회인 FNK와 서울 한강이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에이스 로타리e-클럽 회원들은 축구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탈북인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 박영구총재는 이번 자매결연 축구대회가 클럽회원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며 지구의 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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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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