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올해 풍수해 대비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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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올해 풍수해 대비책 점검

등록날짜 [ 2023년06월21일 10시42분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9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건설국 치수과로부터 ‘2023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치수과 유봉선 과장은 ▶재난대책본부 운영, 인명피해 우려 지역,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 일제 점검 계획, 저지대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 노후·불량 하수 시설물 정비 현황, 수방 설비 시설물 보수 및 신규 설치현황, 수방 담당자 교육 등 사전 조치 사항 ▶침수 예·경보제 운영계획, SNS 소통방 운영 등 풍수해 대응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의원들은 관내 상습 침수와 산사태 발생 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책을 당부했다.

김준성 의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작년 전국적으로 폭우를 동반한 수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면서 “의회에서도 수시로 수방 대책을 포함한 여러 안전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예산 지원과 주민 안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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