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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명이 참가, 1~4위까지 시상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김진상, 앤드센터)가 지난 5월 13일 노원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첫 청소년 E-스포츠대회다. ‘솔플왕’(솔플은 게임 내에서 단독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행동을 지칭)이라는 명칭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1대1 토너먼트(16강 싱글 엘리미네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16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게임 실력을 겨뤘으며, 1~4위에게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장 상과 함께 시상품이 전달됐다.
대회는 광운대학교 E-스포츠 동아리 ‘PUB’ 부원들이 앤드센터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문화에 발맞춰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앤드센터는 고사양 PC 및 게이밍 장비를 갖춘 청소년 전용 공간 ‘E-스포츠 랩’을 구축하여 상설 운영하고 있다. E-스포츠 랩에서는 청소년들이 게임을 안전하고,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자가 함께 상주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앤드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VR, AR, IoT, 드론. 로봇, 홀로그램/3D 스캐닝, 디지털드로잉, 1인 미디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꿈을 실어줄 수 있도록 지도 및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청소년 센터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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