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9동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정진용)는 4월 18일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생일상을 차렸다.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월 1회 생일을 맞은 노인 및 한부모가정 1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상계9동주민복지협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은 저소득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일상 지원과 말벗이 되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한부모가정 자녀의 생일을 축하함으로써 지속해 관계망 형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진용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여 온정이 넘치는 상계9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상계9동 주민복지협의회는 매년 생신상 지원사업과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