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노인 영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 상계2동 주민복지협의회 회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노원구 제공]
상계2동 주민복지협의회
중계종합사회복지관 협력
노원구 상계2동 주민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남성 노인들의 신체적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닭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복지관에서 생닭 등 재료를 후원하고, 복지관 조리실에서 주민복지협의회 위원들이 재료를 다듬고 끓여 닭곰탕 30인분을 완성했다.
최경애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장은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경우 식사 해결에 큰 어려움이 있어 보다 나은 영양 섭취 지원을 위해 직접 영양식을 끓여 지원해 드리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완성된 닭곰탕 30인분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남성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되었다.
상계2동 주민복지협의회는 무더위가 기승인 7월, 8월뿐만 아니라 11월에 추가로 실시하여 독거 남성 어르신의 영양을 챙기고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