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 창동문화체육센터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실내체육관의 남·녀 탈의실 락커를 전면 교체했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 또는 요구하는 사업을 위원회를 통해 심의·검토하여 공단 차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창동문화체육센터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 실내체육관 락커 교체를 비롯하여 총 3개의 제안 2,5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되었다.
이에 창동문화체육센터는 노후화 및 파손 락커 이용으로 인한 도난 우려가 있는 락커 교체 및 총 36개의 락커를 설치하였다.
창동문화체육센터 시설 관계자는 “이용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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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