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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활동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은 2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노원구 결산검사위원'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구의회는 결산 관련 전문 인재를 뽑기 위해 노원구의회 최초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진행하였으며, 한국공인회계사 및 한국세무사회의 업무 협조를 구했다.
또한 기존에 4명으로 운영되던 결산검사 위원을 조례상 가능한 최대 인원인 5명으로 늘렸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구의회 김경태 대표위원과 임현찬 공인회계사, 강재남 세무사, 김형준 세무사, 이영숙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대표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김경태 대표위원은 “전문가인 검사위원들과 함께 작년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결산검사위원은 가장 훌륭한 인재를 가능한 많은 인원으로 뽑아 일하게 하는게 지방의회에서 가장 바람직하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철저하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구의회는 위원들이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3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