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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평생교육원 사랑방 카페 운영 재개
등록날짜 [ 2023년02월28일 10시56분 ]


3월 2일부터 평일 09~18시 운영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평생교육원 사랑방카페 운영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사랑방 카페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교육생에게 카페 운영을 경험해 봄으로서 창업의 실패율을 줄이고, 구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커피 및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는 3월 2일부터 운영이 재개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카페 운영자는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중급, 바리스타(카페메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신청할 수 있다.
3개월 임대로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평생교육원 수강생은 “수업 전후로 이야기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다시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랑방 카페 는 평생교육원 강좌를 수강하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구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수강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공간이자 즐거운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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